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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선 | 마롱 | 2012년 01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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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지배할 고귀한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광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태자, 강무흔. 아비의 욕심으로 인해 살아 있어도 죽은 자가 되어야 했던 불운의 여인, 백설화. 반역(反逆)을 꿈꾸는 자와 지키려는 자, 세상을 지배하려는 자와 운명을 지배하려는 자, 그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대서사시! “이토록 너를 그리워할 줄 알았다면, 이토록 가슴이 아플 줄 알았다면, 내 너를 그리 보내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토록 가까이 있는데도, 이토록 가슴 아프게 바라봐도 저를 알아보지 못하는 태자님이 원망스럽습니다. 아니, 은애하는 태자님께 설화라 밝힐 수 없는 저의 운명이 원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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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_ 서미선 (필명 : 소나기)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것을 가장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세 남자와 매일 싸우는 게 하루 일과. -출간작- [심장이 찢기다], [후견인], [루비레드], [잔인한 사랑], [가면], [카인과 아벨], [부부], [지독한 거짓말], [피의 베일], [넌 내게 지옥이었어], [되찾은 약혼녀], [아내], [레드 러브], [백설화], [도령], [홍분지기], [이혼녀] 외 다수
1장 너는…… 너는……? 2장 온기 3장 애 4장 투기 5장 의문…… 또 …… 의문 6장 새로운 탄생 7장 아까울 게 없으니, 손해 있을 게 무엇입니까 8장 백설화 9장 어디에 있는 것이냐? 10장 너는 내 심장이다 에필로그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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