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별을 해야 하는 이유

홍인 | 마롱 | 2013년 09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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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권력을 가진 이들의 삶을 아름답게 포장해 자서전을 만드는,
보통 아닌 성격의 출판사 여사장 정희수.
어느 날 단란한 주점에서 고객을 접대하던 중
납치를 당하는 어이없는 상황에 처한다.

“뭐예요? 여긴 어디고, 당신은 누구죠?”
“얌전히 있어. 해결되면 보내 줄 테니.”
“초면에 반말이네. 당신, 나하고 원나잇 했어? 뭘 해결해!”

거대한 세력을 자랑하는 백곰파의 넘버3인
무뚝뚝한 남자 문정호.
단란한 주점에서 조직의 일로 비밀 회동을 하던 그는,
술에 취해 방문을 잘못 연 희수에게 노출되자
정보가 새지 않도록 그녀를 잠깐 동안 감금하기에 이른다.

“이제 돌아가도 좋다. 또 보지.”
“왜!”
“앞으로 신변의 위협에서 지켜 주지. 일종의 사후 관리다.”

납치는 본인이 해 놓고, 보호해 준다는 명목 아래
자꾸만 나타나는 정호 때문에 골치가 아픈 희수.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의 관계는 점점 수상해지는데…….

저자소개

지은이_홍인

오랜만에 선보이는 종이책이라 자잘하고 소심한 걱정에 뇌 속 뉴런들이 오돌오돌 다리를 떨고 있습니다.
아주 가끔,
피우리넷 스텔라 방에서 연재하고 있습니다.


<출간작>

종이책으로는,
[Blood], [독일인의 사랑], [뻔한 이야기]가 옛날 옛적에 출간되었습니다.
전자책으로는,
[나쁜 사랑], [Blood], [딸기 맛 키스], [내 아를 낳아도], [못난이 왕자] 외 4권이 절찬리 판매되고 있습니다(정말입니다.).

목차소개

하나. 첫 단추부터 잘못되었어
둘. 피해자와 피의자!
셋. 겨자씨만큼의 교집합도 없어
넷. 나도 취향이라는 것이 있거든요
다섯. 연심(戀心)? 살심(殺心)이겠지!
여섯. 곰 중의 곰 문정호
일곱. 속궁합이 전부는 아니잖아?
여덟. 평범하게 살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네요
아홉. 추리소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열. 사랑하기엔 위험한 당신
열하나. 하지만, 당신의 체온은 너무 따듯해
열둘. 나쁜 곰! 사기 곰! 바람 곰!
열셋. ……웃기시네
열넷. 난 심장도, 간도 하나밖에 없다고
에필로그. 그런데, 사랑해야 할 이유가 더 많은 것 같지 않아?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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