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부부

최효희 | 마롱 | 2014년 03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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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 이혼해요.”
“당신 좋을 대로 해. 붙잡지 않을 테니.”

23살 화창한 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으나
지금은 절망에 차오른 눈빛으로 이별을 말하는 여자, 서연우.
오래전부터 원했던 그녀를 가졌지만
현재는 서늘한 눈동자로 냉담한 말을 내뱉는 남자, 천사혁.

열렬히 서로를 탐했으나 신혼여행 이후 일어난 불의의 사고 때문에
4년 넘게 두 사람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하나만 묻죠. 왜 저하고 결혼했던 건가요?”
“넌 왜 나와 결혼하고 싶어 했는데?”
“전, 적어도 사랑했기 때문이에요.”
“서연우, 우린 이혼했어. 그것도 네가 원해서.”

차갑게 내칠 수밖에 없었다. 힘겹게 감추고 있는 자신의 비밀로 인해
연우가 불행해지는 것만은 막고 싶었기에.

그것만이 그녀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던 사혁과
이혼을 선택했지만 사실은 그의 곁에 머물고 싶은 연우.

깨닫지 못하고 있었지만, 둘의 마음은 처음부터 똑같이 닮아 있었다.

저자소개

지은이_ 최효희

로망띠끄 로맨틱 가든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읽히지만
그 여운은 잔잔하게 가슴에 남는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종이책 출간작-

[차가운 입술에 뜨거운 키스]
[남편의 조건]

-E-book 출간작-

[사랑은 아름답다]
[사랑은 스쳐가지 않는다]
[완벽한 애인]
[차가운 입술에 뜨거운 키스]
[갖고 싶다]
[가시나무 1, 2]
[남편의 조건]

목차소개

프롤로그. 이혼
제1장. 그런 이유라는 걸
제2장. 흔들리는 시간들
제3장. 가려진 시간 사이
제4장. 헤어진 후에야 알게 되는 것
제5장. 모두가 알고 있는 비밀
제6장. 빗속에서
제7장. 이 비가 그치길 바라며
제8장. 변해 가네
제9장. 서로가 아니면 안 될 때
제10장. 사람, 사랑
제11장. 운명
제12장. 눈물
제13장. 그 뻔한 말
에필로그 1. 사랑
에필로그 2. 가족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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