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족의 의무 2

유미설 | 마롱 | 2014년 01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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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예신국(豫神國)의 당찬 공주 연희은.
그녀는 대신국(代神國) 태자와의 국혼을 치르기 위해
뱃길로 이동하던 중 해적들에게 납치를 당한다.


그런데 그곳에서 마주한 낯익은 대신국의 사내.
그는 일전에 몰래 황궁에서 빠져나와 공주의 신분을 감춘 채
하룻밤 술을 기울이며 벗이 된 자였다.


“이 정도 인연이면 이름을 알려 줄 정도는 되지 않나?”
“은…….”
“은? 뭔가 숨기는 듯한 이름이군. 뭐, 난 랑이라 불리지.
아무튼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좋든 싫든 가짜 부부 노릇을 해야 해.”
“미친 거 아니야? 게다가 부부를 어떻게 가짜로 해!”
“시키는 대로만 하면 돼. 걱정하지 마, 예신국으로 꼭 돌려보내 줄 테니.”


하지만 흐르는 시간만큼 그가 가슴에 차올라
대신국의 태자비가 되어야 할 공주 ‘연희은’은 여인 ‘은’이 되고,
해적 토벌을 위해 위장 잠입을 했음에도
그녀가 먼저 떠오르는 ‘랑’은 그저 ‘한 사내’가 될 뿐이다.


“이러면 안 되는 걸 아는데, 알면서도…….”
“네가 좋다, 은아. 네가 좋아서, 좋아서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다.”

저자소개

지은이_ 유미설


낭만이 존재하는 몽환을 만들고 싶은 사람.
사랑, 그 자체를 몽환이라 생각하는 여자.
그래서 꿈꿀 게 많은 몽상가.


-출간작-

[사색연정(四色戀情)]
[내 곁에 너를 붙잡다]
[꿈길에서 만나다]
[핫 플레이스(Hot Place)]

목차소개

<2권>

제10장. 현실의 벽
제11장. 운명의 소용돌이
제12장. 질긴 부부의 연
제13장. 필연적 선택
제14장. 시련을 넘어
제15장. 사북(死北)의 봄
제16장. 불길한 징조
제17장. 또다시 해적의 포로
제18장. 황족
제19장. 태자와 태자비
종장(終章)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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