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복수라는 이름아래 한 남자와 한 여자사이에 끈을 엮기 시작했습니다.
복수를 하는 자 후견인이 되었고, 복수를 당하는 자 가진 것 하나 없는 고아이기에 후견인의 손을 잡았습니다.
후견인은 꼬마라 불렀습니다.
꼬마라 불린 여자는 아저씨라 불렀습니다.
후견인 권영민 - 내가 가진것이 많다하나
너하나를 가질 수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없어!
꼬마 주하늘 - 아저씨가 갖고 있는 것 중 나는 가장 가치없는 것이예요.
왜 이런 나에게 아저씨는 주인이고 싶어하는거죠?
펼쳐보기
내용접기
저자소개
지은이_ 서미선
(필명 : 소나기)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것을
가장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세 남자와 매일 싸우는 게 하루 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