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람이 너로 가득해서

이노(INO) | 마롱 | 2014년 12월 3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도서소개

베일에 싸인 광고기획자 ‘빈트’.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망쳐 해고 위기에 놓인
신영기획 광고사업부 대리 송해이에게
그를 스카우트해 오라는 특명이 떨어진다.

팀의 사활을 걸고 빈트의 집을 찾기를 보름.
매번 그녀를 따돌리며 나타나지 않았던 그가
드디어 해이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박태서? 네가 왜…….”
“네가 찾아야 할 빈트, 나야.”

해이가 낚아야 할 대어는,
5년 전 그녀가 스스로 버린 사람이었다.

그림자처럼 그의 곁을 지켰던 3년.
지나 온 자리에는 홀로 남겨진 외로움뿐이었다.
머무르지 않고 지나가는 바람, 그것이 그였기에.

그랬던 그가 자신을 붙잡으라 한다.
어쩐지 조금은 다정해진 모습으로.
피하려 애썼던 그 바람이, 다시금 불어온다.

저자소개

지은이_ 이노(INO)

로망띠끄 로맨틱가든에서 활동 중.
남들보다 조금 더딘 보통의 게으름뱅이지만
오늘도 열심히 자판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종이책 출간작-

[보스의 품격에 관한 사소한 보고서](전 2권)
[닿을 듯 말 듯]
[첫사랑입니다만]

목차소개

프롤로그
제1장. 재회한 날은 소나기가 내렸다, 눈앞의 남자와 헤어지던 그날처럼
제2장. 이제 와서 궁금해졌다, 이별을 고하고 홀로 울어 버린 네가
제3장. 그는 우리가 헤어진 이유를 물었다, 5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제4장. 남자는 쉽게 답할 수 없었다, 아니라고 말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제5장. 그녀는 등을 돌렸다, 거세게 부는 바람에도 더는 흔들리지 않게
제6장. 바람은 거세지기 시작했다. 네가 나를 놓은, 이 순간에서야
제7장. 5년 전의 이별은 진짜 이별이 아니었음을
제8장. 누군가 말했다, 후회는 시간이 주는 형벌이라고
제9장. 한 사람은 긴 기다림의 준비를, 또 다른 이는 떠나갈 준비를
제10장. 이제야 널, 내가 너를
제11장. 나는 어쩌면 너보다 더 나쁜 사람일지도 모른다
제12장. 상처 위에 또 하나의 상처를 그렸다
제13장. 너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그 작은 기대 하나만으로도
제14장. 바람이 멈췄다. 돌아오는 길은 함께였다
제15장. 빈틈 하나 없이, 너로 가득했다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작가 후기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