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을 위하여

미몽(mimong) | 마롱 | 2015년 01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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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화마에 부모를 잃은 어린 남매에게
세상은 지독하게 차갑고 소름 끼치게 아픈 곳이었다.
네 살배기 동생을 지키기에도 벅찬 어린 나이.

악의 가득한 폭력 앞에
모든 것을 놓아 버리기 전,
은성에게 내밀어진 손 하나.

스무 살, 누구를 책임지기엔 어리기만 한 나이.
한서는 입술을 짓깨물었다.
지켜야 할 사람을 지키지 못하는 아픔 때문에.

“데리러 갈게. 꼭, 늦지 않게 갈 테니까……
거기 있어. 기다려.”

다시 만나기를, 함께할 수 있기를
그토록 바라면서도 처음엔 몰랐다.
서로를 향할 때마다 왜 그리 심장이 뛰었는지.

그리고 운명이 만들어 낸 재회 앞에
상처 입고 무너져 가던 소녀는 여자가 되었다.
지킬 수 없어 아파했던 남자는 어른이 되었다.
다시 내밀어진 손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저자소개

지은이_ 미몽(mimong)

가장 즐거운 것이 가장 좋은 것인 만큼,
가장 즐거운 일을 하고 있는 지금 순간을
가장 사랑하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모든 것을 잃었을 때, 그를 처음 만났다
제1장. 누군가 곁에 머물러 준다는 것
제2장. 어린 건…… 정말 싫다
제3장. 이것을 첫사랑이라고 부를 거다
제4장.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난다, 반드시
제5장. 편하게 해 주고 싶어
제6장.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는 것
제7장. 심장이 멎어 버릴 것 같다
제8장. “내 호적으로.”
제9장. 이미 ‘그렇게’ 되어 버렸다는 사실
제10장. 그녀를 가져야겠다
제11장. 그들은 그렇게 연인이 되었다
제12장. 검은 밤을 닮은 낯선 경고
제13장. 지워질 수 없는, 아프고 슬픈
제14장. 차가운 계절의 끝
제15장. 이미 오래전부터 사랑하는 사이였다
제16장. 마지막은 온다
제17장. 내 심장을 위하여
에필로그. 늘, 그렇게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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