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손

유호영 | 마롱 | 2015년 07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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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행복한 가정을 꿈꾸었을 뿐인데,
선재는 결혼과 함께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
딸아이와 단둘이 차디찬 세상으로 내던져졌다.

“넌 혼자가 아냐.”

지옥 같은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온 집.
낯설고 불편해하는 선재를 위로해 준 건
그녀보다 더한 괴로움과 외로움을 감내해 온
그, 은강현의 한마디였다.

“오빤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착하네…….”

그에게 가족보다 더 위로받고 의지해 오길 몇 년.
강현의 배려를 알아채기도 전에 그는 언제나
한발 앞서 그녀를 보듬어 주었다.

단단하고 따뜻한 그의 손.
지친 마음에 마법이라도 부린 걸까.
움츠러든 그녀의 심장에 잔잔한 울림이 번져 간다.

저자소개

지은이_ 유호영

음대 졸업.
강사 생활을 그만두고 개인 레슨에 지쳐 가던 차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음악 이외의 것을 해 보고 싶었고
음악 이상의 성취감을 원했다.
조용히 글을 써서 친구들과 조금씩 나누던 그는
따로 홍보라고는 하지 않은 개인 블로그에
신기하게 찾아오는 발걸음이 많아지고
점점 작품 수가 늘어나자 좀 더 많은 사람들과
글을 나누기로 결심했다.
이 책은 작가의 처녀작이다. 처녀작이라 담긴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조용하고 아프고 뜨거운 이야기 <그의 손>. 작가 유호영의 첫 발자국이다.

목차소개

다시 지붕방으로
어디니
태풍이 지나던 날
가을이 깊어 가고 있었다
미안하고 고마웠어
나는 기다렸어
그의 손
자격
언젠가……
하루, 이틀
은빛의 한파
어둠을 비추는 것들
결혼
에필로그-사랑의 날들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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