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담벼락 너머의 미스터 괴물 (전2권/완결)

서향 | 동행 | 2015년 11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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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권]


스물아홉 살 어느 날, 회사가 부도처리 되면서 사장이 도주했다.
갑자기 할 일을 잃은 그녀에게 한 줄기 찬란한 빛이 쏟아지니!
“내가 죽을 때까지 시골에서 함께 살아 주는 자식에게 내 전 재산을 물려주겠다.”
죽음을 앞둔 할머니의 마지막 통보에 보란 듯이 그녀는 짐을 싸서 내려간다.
시골로!
그런데 바로 옆집에 눈부실 정도로 잘생긴 꽃미남 두 명이 살고 있는 게 아닌가?
“우린 둘 다 신을 모시는 입장이에요.”
흡혈귀? 늑대인간? 팅커벨? 하지만 그들은 뭣도 아닌 박, 수, 무, 당, 이었다.
그런 찬란한 외모와 훌륭한 몸매로 눈앞에 알짱대지 말라고!
아홉수, 마가 단단히 끼었다.
“……나랑…… 사귈래요? 그럼 혹시 저한테 귀신이 붙는 건가요?”
“앞으로 당신과 결혼할 남자에게 귀신 붙겠지. 내가 죽어라 죽어라 계속 고사를 지낼 거니까. 그래야 당신이 영영 내 여잘 테니까.”
스물아홉 살 그녀의 미스터리한 연애가 성황리에 오픈되었다.


[2권]


‘먹을 게 앞에 있는데, 먹기를 포기했다니. 게다가 하의실종이었는데?’
발기부전, 뭐 그런 건가? 홍두는 심각하게 고민했다. 정작 관심도 없어 보이는 남자에게 섹시함으로 어필한 꼴이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건 어째 하나도 미안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어떻게 아무 데도 안 건드릴 수가 있지? 울컥, 화가 날 지경이었다. 먹으라고 껍질을 다 까놓은 3백년산 인삼을 놓고 외면한 거랑 뭐가 달라!
‘헐, 내가 그렇게 성적인 매력이 없는 건가?’
이 다리가 어떤 다린데! 고등학교 때부터 다리만은 미스코리아 나가면 진이 될 거라고들 극찬하던 다리다.
‘어쭈, 이 다리를 앞에 두고도 털끝 하나 안 건드렸다 이거지?’
대화도 잘 통했고, 약간의 알코올도 들어간데다 하의실종이라고! 하의실종! 팬티까지 벗었어야 했던 거냐! 그건 좀 아니잖아.
이 남자, 불감증인가 보다. 어째서 강력한 불수의근을 갖고 있으면서 정작 써야 할 때 사용을 하지 않는단 말인가!
서른 살을 목전에 둔 그녀의 괴물 필살 공략법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지은이 ; 서향捿響(청휘淸輝)

2003. 9월 첫 종이책 출간.
서울 신림동 출생, 소심한 A형.
총 61종의 종이책 출간.
출간 소식을 전하는 개인 블로그
http://blog.naver.com/evi0402

-고전 story
<무한련>, <쾌걸황후>, <왕릉후>, <붉은낙인>, <칠성쾌담>
<폭군>, <푸른 의관의 그녀>, <야수의 포효>, <무소화>
<화무>, <화설>

-현대 story
2013년<홀리다, 미혹> <그 겨울의 열대야> <내 안에 흐르는 너> <명가의 작업실>
2014년<오픈하트> <블루 힐> <꽃을 탐한 재규어> <맛 좀 봐도 될까요?>외 다수
2015년<골든타임> <자칼의 봄>

목차소개

[1권]

#프롤로그-신호탄
#담벼락 너머의 비밀
#담벼락 너머의 동업
#담벼락 너머의 의심
#담벼락 너머의 사건
#담벼락 너머의 썸
#담벼락 너머의 견제
#담벼락 너머의 속삭임
#담벼락 너머의 속사정
#담벼락 너머의 스릴
#담벼락 너머의 비애
#담벼락 너머의 그리움

[2권]

#담벼락 안쪽의 밀담
#담벼락 안쪽의 꿈
#담벼락 안쪽의 경고
#담벼락 안쪽의 폭풍
#담벼락 안쪽의 결의
#담벼락 안쪽의 파란만장한 봄
#담벼락 안쪽의 명랑함
#담벼락 안쪽의 상쾌한 바람
#담벼락 안쪽의 염원
#담벼락 안쪽의 환청
#담벼락 안쪽의 냉기
#담벼락 안쪽의 핫!
#담벼락 안쪽의 오해
#담벼락 안쪽의 우리
#에필로그-담벼락 무너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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