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올 때까지

휘란투투 | 마롱 | 2016년 10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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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아프면 내 앞에서 울어. 참는다고 해결되지 않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상처투성이 하진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약속.
우는 얼굴을 보인 유일한 쉼터, 진상호.
항상 곁에 있을 줄 알았던 그가 이별을 고한다.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 왜?”
“각자의 세계로 돌아갔을 뿐입니다.”

십오 년 만에 다시 만난 그녀, 이하진.
마음속에 묻고 억지로 밀어냈던 첫사랑이
함께할 수 있다면 아무것도 상관없다 말한다.
이제는 웃는 얼굴로.

“나 다시 다가갈 거야. 그때 네가 그랬던 것처럼.”

오빠를 잃고 어둠만이 가득했던 그녀의 삶에
온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준 오직 한 사람.
포기하지 않아. 수백 번 찌르고 계속 다가갈 거야.
그가 다시, 넘어올 때까지.

저자소개

지은이_휘란투투

이름-최기억
좌우명-해 보긴 해 봤어? (故정주영 회장님의 명언이기도 함)
서식처-에피루스 연재 방, 피우리넷 작은 방에 기거
바라는 점-언제나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가가 되길…….

-출간작-
[두 개의 시선]
[향기에 취하다]
[붉은 달을 삼키다]
[뜨겁게 타오르다] 외

-출간 예정작-
[동류]
[잊지 말아요, 나를]

목차소개

프롤로그
1장. 숨을 쉴 수 있는 이유가 생기다
2장. 재회하다
3장.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면?
4장. 내 마음 알까?
5장. 흔들려 줄 수 있어?
6장. 물러서지 말아 줄래, 제발……
7장. 도플갱어
8장. 친구라는 건?
9장. 흔들리는 배 위에서 춤을 출 수 있을까?
10장. 어머니! 어머니!
11장. 서로가 서로를 바라본다는 건?
12장. 사랑한다, 미치도록
13장. 미련을 버린다는 건?
14장. 제자리로 돌아기기 위해선?
15장. 그래도 가족이잖아요, 우리
16장. 따사로운 길을 걷게 해 주실래요?
에필로그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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