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거닐다

라임별 | 마롱 | 2017년 05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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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집중을 못 했어요. 입술만 보여서.”
“네?”
“나 보라고 바른 건 아니었을 텐데. 그죠?”

안경테 너머 응시해 오는 눈동자.
심장을 멎게 만드는 위험한 미소.
하늘의 별 따기보다 인터뷰가 힘들다는 그 남자.
갤러리 ‘조수(潮水)’의 관장 온시재.

알 수 없는 의미를 담은 그의 눈길이
해조는 어쩐지 낯설지 않았다.

“당신 누구야?”
“그건 내가 묻고 싶은데.”

차마 입 밖으로 낼 수 없는 이름.
소리가 되어 닿지 못하는 부름.
해조의 기억에서 사라진 5년.
다섯 해를 묵은 기다림은
이별이었고, 갈망이었다.

“이제 대답해 봐. 내가 누구야?”

저자소개

지은이_ 라임별

blog.naver.com/lime_7star

-출간작-

[어느새, 어쩌다 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 너와 내가 사랑을 한다는 일]
[손끝의 마호가니]
[갑의 조건]

목차소개

PROLOGUE
1. 어떤 표정의 산책
2. 가까운 발치
3. 선명하게 들리는
4. 발열
5. …와의 시간
6. 벌어지는 틈
7. 점차
8. 쏟아지기 시작하는
9. 날들
10. 해열
11. 또다시 찬란한
12. 이 계절에 너를 거닐다
13. 해조(海潮)
EPILOGUE. 비로소 함께 쌓이는 계절
SIDE STORY. 도의 취미(取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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