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에서 삼 년을 뒹군 나무꾼 - 최하림 시인이 들려주는 구수한 옛날이야기 3

최하림 | 가교출판 | 2005년 06월 28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8,000원

전자책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도서소개

평생 나무하는 일밖에 모르던 한 나무꾼은 벼슬아치가 지나갈 때 길을 비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논두렁에 처박히게 되고, 그게 억울해 벼슬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한양으로 올라가 한 길에서 삼년만 뒹굴면 벼슬을 한다'는 놀림을 곧이곧대로 믿은 나무꾼은 그 말을 실행에 옮기고 말지요. 과연 나무꾼은 벼슬자리를 얻게 될까요? 이 책에는 재미있는 옛이야기인 '한길에서 삼년을 뒹군 나무꾼'과 함께 의리를 지키지 않은 목화장수의 이야기인 '고양이의 네 다리', 찢어지게 가난한 선비가 어머니가 주신 좁쌀 한 톨로 부자가 된다는 '좁쌀 한 알로 장가 든 총각'이 실려 있습니다. 시인 최하림씨가 마치 손자에게 들려주듯 맛깔스럽게 풀어 쓴 옛이야기 시리즈의 세번째 책입니다.

저자소개

1939년 목포에서 태어나 신문사, 잡지사, 출판사 등에서 일하다 196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최하림은 『우리들을 위하여』 『겨울 깊은 물소리』 『속이 보이는 심연으로』 『작은 마을에서』 등의 시집과 시선집 『사랑의 변주곡』, 미술 에세이 『한국인의 멋』, 시론집 『시와 부정의 정신』, 김수영 평전 『자유인의 초상』 등을 상자했다. (1984) 시와 부정의 정신 (1982) 작은 마을에서 (1991) 속이 보이는 심연으로 (1998) 굴참나무숲에서 아이들이 온다

목차소개

한길에서 삼 년을 뒹군 나무꾼 고양이의 네 다리 좁쌀 한 알로 정승의 사위가 된 사나이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