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보내주는 게, 네가 원하면 언제든지 너와 헤어질 수 있게 준비하면서 바보같이 살았다. 그게 사랑인줄 알았기에. 정말 늦어버린 줄도 모르지만, 그래도 널 다시 사랑하고 싶다.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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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닉_ 바람. 지극히 평범한 사람. 때로 너무나 평범해서 사랑만큼은 누구보다 특별하게 꿈꾸는 사람. 그래도 평생의 소원 하나쯤은 이뤄서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 첫 이야기를 끝내고 마구마구 솟아나는 새로운 이야기에 '로망띠끄'에서 다음 이야기를 구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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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프롤로그 1. 다시, 시작... 2. 봄바람을 타고서 3. 다 지난 일. 모두 지난 일인 걸 4. 소문 5. 서로 다른 인연 6. 결혼 7. 이혼, 헤어지다 8. 그녀를 혹은 그를, 놓치다 9. 알 수 없는 것, 사랑 10. 행복의 조건 11. 끝의 시작 에필로그 외전 : 사랑, 스며들다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