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도 안 되는 ‘잘생긴 쓰레기’라 불리는 선진미디어 차예준 상무.
부하 직원들 눈물 콧물 쏙 빼놓는 막말폭격기인 그가!
지독한 워커홀릭인 우리 상무님이!!
결혼하더니 달라졌어요?!
“아, 집에 가고 싶다.”
사무실에서도, 회의실에서도, 심지어 바이어와의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도
그가 집에 가고 싶어 하는 이유는?
“네가 봐도 너 예쁘지 않아?”
과즙이 팡팡 터지는 달콤한 신혼.
“집에 왜 왔냐니까? 나랑 하고 싶어서 왔어?”
코피가 팍팍 터지는 섹시한 신혼.
“정말 내가 기억 안 나?”
“하지 마! 그만! 제발, 으흣, 만……지지 마!”
“하윤아, 난 말이야. 하지 말라면 더 해. 목숨 걸고 해.
네가 제일 잘 알 텐데? 그러니까 기억해. 어서.”
아내등신 차예준과 어린아내 오하윤의 삽질 대환장 로맨틱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