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성공할 수 있었던 사람도 실패의 늪으로 빠지게 되고, 반대로 실패할 수 있었던 사람도 성공의 계단을 밟아 나간다. 나는 후자의 경우이다. 어쩌면 실패의 늪에 빠질 수 있었던 내가 성공의 계단을 밟을 수 있었던 것은 내 운명인지 모른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펼쳐 든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성공의 운명 쪽으로 밝은 불빛을 비추어 주고자 한다.
지금부터 나는 12년간 보험영업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경험했던 것들을 진솔하게 보여줄 것이다. 그래서 보험설계사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성공의 불빛을 비추어 ‘왜 보험설계사가 되려고 했는지?’에 대한 자신의 길을 끝까지 잃어버리지 않도록 말이다. 또한 그 길을 가는 과정에서 힘들게 헤매지 않고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