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망나니 경원의 게릴라식 무림소탕작전! “당신이 발광지마요?” 그의 목표는 무너진 마교를 다시 세우는것! “소림사를 아예 없애버린 것도, 화산파를 구멍투성이로 만들어버린 것도, 점창파를 완전히 눌러서 으스러뜨려버린 것도, 무당파를 산사태로 묻어버린 것도, 곤륜파를 반은 얼리고 반은 태워버린 것도, 아미파를 때려 부순 것도 모두 다 나야.” 그리고 다가온 영원한 이별. “미안해요. 저도 가기 싫어요. 하지만 가야만 해요.” 경원은 망설임 없이 차원의 구멍으로 몸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