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되어 광기에 휩싸여 보냈던 15년.
사랑하는 여인의 손에 죽임을 당하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덧없이 보내 버렸던 16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머릿속에 각인된 기억들. 미친 듯이 보고 읽었던 무공 구결들.
이제 그것이 가장 큰 무기가 되어, 무엇이든 꿰뚫을 날카로운 창이 되어 암혈교의 숨통을 끊으리라.
건곤문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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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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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제1장. 다시 중원을 바라보다
제2장.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움직이다
제3장. 하늘의 연을 이어받아…
제4장. 헤어짐에 공허함을 감출 수가 없다
제5장. 하늘의 연을 말하다
제6장. 굴레를 벗어나다
제7장. 은혜로 맺어진 함께할 이를 얻게 되다
제8장. 그리는 마음으로…
제9장. 검은 피가 들끓기 시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