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검에 베인 그가 물었다.
왜 사는가.
죽어 쓰러진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난, 결국 답하지 못했다.
불현듯 찾아온 깨달음.
그리고 천하제일인의 은거 생활이 시작된다.
다시 찾은 가족들과의 행복한 일상, 코끝이 싸한 사랑.
그 모든 것을 흔드는 암중의 검은 손길.
건들면 죽인다!
검마의 경고가 진한 피 냄새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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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제24장. 대결(對決)-나를 알리다
제25장. 습격(襲擊)-잘못된 선택
제26장. 결승(結繩)-매듭을 묶다
제27장. 위기(危機)-남궁세가, 흔들리다
제28장. 흔적(痕迹)-추적이 시작되다
제29장. 형제(兄弟)-새로운 인연
제30장. 복수(復讐)-내 상처, 남의 상처
제31장. 극복(克復)-위기를 떨쳐 내다
제32장. 염원(念願)-원하면 이루어진다
제33장. 추적(追跡)-뒤를 밟히다
제34장. 혼동(混同)-너는 누구냐?
제35장. 위장(僞裝)-역적? 충신?
제36장. 자객(刺客)-사람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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