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올라간 가혹한 전쟁의 서막! 친구였던 강감찬과 박영수는 서로에게 칼날을 들이댄다. 두 남자가 벌이는 미래과학과 마도무공의 대결! “네가 죽음을 자초하는구나. 감히 배신을 하려고 하다니.” 거대한 자금을 해외로 빼돌린 박영수는 아프리카로 건너가 콩고공화국을 점령한다. 점점 거대해지는 흑룡회는 아프리카의 통일을 꿈꾸고……. 그를 저지하기 위해 강감찬은 군인들에게 무공을 전수한다. 자미성의 운명을 지닌 강감찬은 과연 천살성 박영수를 물리치고 대한민국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