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하고 음흉한 뒤끝 최강의 인간, 누구도 믿지 않는 황금의 왕.
골드킹은 대륙 최강의 권력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제거할 음모를 꾸미지만,
잠깐의 방심으로 그 또한 죽음의 길을 걷게 되는데…….
“내가 새로 태어났어? 그리고 백 년이 지났다고?”
가난하지만 따듯한 정만은 넘치는 어느 남작 가문의 영지.
사람을 믿지 않던 남작 가문의 후계자는 가족의 사랑으로 비워진 마음을 채우면서
진정으로 자신이 바랐던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한 손에는 주판을 쥐고 상인의 길을, 다른 한 손에는 기사의 검을 쥐고 귀족의 길을.
인간적인 삶에 진정한 황금의 길이 있다!
소중한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골드 엠페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