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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된 지 150년도 더 지났지만, 지금도 《공산당 선언》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자본주의가 전 세계의 구석구석까지 미치고 있고, 전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고, 세계 어느 곳에서나 다국적기업의 대량생산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이 책의 가치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이미 자본주의의 본질이 세계시장을 정복하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자본주의는 경쟁으로 인한 주기적인 공황을 겪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20세기에 들어와 전 세계를 흔들고 있는 지속적인 경제 위기가 이런 공황과 무관하다고 보기 어렵다. 또 이 책은 소위 주류 사회학자와 정치학자들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자본주의 전쟁과 기아, 가족 해체 등과 같은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여전히 유용한 분석 틀을 제공하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자본주의사회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자본주의사회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노동자계급이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영국의 대표적인 마르크스주의 사상가인 칼리니코스는 ‘《공산당 선언》이야말로 21세기를 위한 선언서’라고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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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마르크스(Karl Marx, 1818~1883)
독일의 정치경제학자이자 철학자로, 마르크스주의의 이론적 토대를 세웠다. 그의 사상은 현대 사회과학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사회주의적 정치운동과 러시아ㆍ중국의 사회주의혁명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중요한 저서로는 《공산당 선언》(1848) 이외에도 《신성가족》(1845), 《독일 이데올로기》(1845), 《철학의 빈곤》(1847), 《자본론》(1867~1894) 등이 있다.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1820~1895)
독일의 사회사상가이자 기업인으로, 칼 마르크스와 함께 공산주의 이론의 토대를 세웠다 1845년에 《잉글랜드 노동계급의 상황》이라는 책을 통해 잉글랜드 노동계급의 비참한 실태를 알렸다. 1848년에 마르크스와 공동으로 《공산당 선언》을 집필한 이후 마르크스가 사망할 때까지 《자본론》을 쓸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마르크스가 사망한 이후 유고로 남아 있던 《자본론》의 2권과 3권을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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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제1장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
제2장 프롤레타리아트와 공산주의자
제3장 다른 사회주의들과 공산주의자들의 저작들
제4장 기존의 다양한 반정부 정당들에 대한 공산주의자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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