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수렁에 빠졌다는 걸 깨달았다면 움직임을 멈추고 천천히 죽음을 맞이하거나, 발버둥 치다가 조금 더 빨리 죽는 수밖에 없다.
살고 싶다면 애당초 수렁 근처에 얼씬도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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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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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프롤로그
구걸하는 거지를 만나다
운강은 팔을 버리고, 석수용은 깨달음을 얻다
검선
혈계(血界)
결전의 날
대화(對話)
혈계가 열리다
연옥이 열리다
부활
답을 알게 되면
대단원
에필로그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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