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동료라도 더 끌어모으기 위해 혈안이지. 근데 두 사람보다 더 절실한 사람이 여기 있어.
바로 나, 천인교 넷째 제자 백사인.
힘이 필요해.
내게 누명을 씌운 그놈을 잡기 위해서.
잃어버린 시간들을 돌려받기 위해서 반드시 힘이 필요해.
잃어버린 육 년간의 기억과 누명을 벗기 위해 달리는 백사인의 모험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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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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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제1장. 계해년 1월 말, 양지골
제2장. 천인교의 갈등
제3장. 양루 입성
제4장. 누명
제5장. 엄소동의 내기
제6장. 용가장의 비명 소리
제7장. 곽우의 자살
제8장. 형제의 비극
제9장. 사형제 상봉
제10장. 형제의 비극을 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