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는 평범한 농민 슈호프를 주인공으로 하여 강제노동의 과혹한 현실을, '인간'에게 초점을 맞추어 담담하게 그려냈다. 이 작품은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전통을 이었고, 제재의 특이성을 초월하여 소련 사회뿐만 아니라 현대의 상황을 예술적으로 고발한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비인간적이고 공포가 있는 수용소 생활을 가벼운 해학과 재치 있는 말솜씨로 사건을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작가의 문학적 재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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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 ~ )
러시아ㆍ소련의 작가, 1918년 카프카스의 키슬로보드스크시에서 태어나 로스토프 대학에서 물리와 수학을 전공하였다.
처녀작인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이후 사회주의 사회에 현존하는 모순과 비인도성을 고발하는 러시아 문학의 전통을 정식으로 계승, 20세기의 인간의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 작품들을 계속해서 쓰고 있다.
『마트료나의 집』,『프레체토프카 역에서 생긴 일』,『공공을 위하여는』,『자바르 카리타』등의 장편에 그의 내면의 세계가 잘 나타나 있다. 1970년 노벨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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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솔제니친의 생애와 작품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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