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입문 : 무의식 속에 숨은 기억을 찾아 인간의 정신을 치유한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 오늘의책 | 2018년 01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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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정신분석 입문》은 프로이트의 이론이 집대성된 후년의 역작으로 무의식의 존재, 꿈의 의미, 유아기의 성, 억압과 저항, 노이로제 증상의 의미와 치료 등 당시에는 격심한 논란을 일으켰던 혁명적인 지식으로 채워져 있다. 정신분석이라는 분야를 처음 접하는 의사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빈 대학에서의 강의를 정리하여 1917년에 내놓은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 : 지그문트 프로이트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유대계 오스트리아인으로, 1856년 5월 6일, 당시 오스트리아의 속령이었던 체코 동부 메렌 지방의 프라이베르크에서 태어났다. 김나지움 시절 카를 브륄로 교수의 교양 강의 <자연에 대하여>에 깊은 감명을 받아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빈 대학을 졸업한 후 에른스트 브뤼케의 생리학 연구실, 빈 종합병원 정신과, 파리 왕립 소아병원 신경병과, 빈 대학 의학부 신경병리학 사강사 등을 거치다 점차 노이로제로 관심을 돌리게 되었다. 그는 병의 원인을 뇌에서 찾지 않고 심리학의 기반 위에서 노이로제론을 확립해냈다. 히스테리 환자를 자유연상법으로 치료하면서 1896년 이를 <정신분석>이라 명명했다. 브로이어와의 공저인 《히스테리의 연구》(1895), 그의 주요 저작인 《꿈의 해석》(1900), 《일상생활의 정신병리》(1901), 《성 이론에 관한 세 가지 논문》(1905) 등을 발표했으나 대개 학계로부터 무시당했고 특히 성에 관한 이론은 공격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그의 이론에 동조하는 학자들이 생겨나면서 국제 정신분석 학회가 열리는 등 정신분석 운동으로 발전해갔다. 《정신분석 입문》(1917)은 프로이트가 59세에 빈 대학에서 했던 강의 내용으로, 이 <정신분석 입문> 강의에는 매우 많은 수강자가 몰려들었다고 한다. 그의 연구 활동은 만년까지 계속되었으며 암 발병 이후에도 《억압, 증상, 불안》(1926), 《환상의 미래》(1927), 《문명 속의 불만》(1930), 《속 정신분석 입문》(1932) 등 중요한 저작들을 집필했다. 1932년 나치를 피해 런던으로 망명했으며, 1939년 《정신분석 개론》을 집필하던 중 지병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역자 : 우리글발전소
우리글발전소는 각국의 언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자들의 모임이다. 전 세계의 좋은 책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글로 국내에 소개하며, 아름다운 번역문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목차소개

서문

제1부 실수 행위
첫 번째 강의_ 첫머리에
두 번째 강의_ 실수 행위
세 번째 강의_ 실수 행위─계속
네 번째 강의_ 실수 행위─끝

제2부 꿈
다섯 번째 강의_ 여러 어려움과 첫 만남여섯 번째 강의_ 꿈 해석의 전제와 해석의 방법
일곱 번째 강의_ 꿈의 현재내용과 잠재사상
여덟 번째 강의_ 어린이의 꿈
아홉 번째 강의_ 꿈의 검열
열 번째 강의_ 꿈의 상징적 표현
열한 번째 강의_ 꿈의 작업
열두 번째 강의_ 꿈 분석의 실례
열세 번째 강의_ 꿈의 태고성과 유아성
열네 번째 강의_ 소망 충족
열다섯 번째 강의_ 불확실한 것과 비판

제3부 노이로제 총론
열여섯 번째 강의_ 정신분석과 정신의학
열일곱 번째 강의_ 증상의 의미
열여덟 번째 강의_ 외상에의 고착, 무의식
열아홉 번째 강의_ 저항과 억압
스무 번째 강의_ 인간의 성생활
스물한 번째 강의_ 리비도의 발달과 성의 체제
스물두 번째 강의_ 발달과 퇴행의 관점─병인론
스물세 번째 강의_ 증상 형성의 길
스물네 번째 강의_ 일상적인 신경질
스물다섯 번째 강의_ 불안
스물여섯 번째 강의_ 리비도 이론과 나르시시즘
스물일곱 번째 강의_ 감정전이
스물여덟 번째 강의_ 정신분석 요법

· 해제
· 프로이트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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