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오 헨리
오 헨리는 미국 소설가로 본명은 월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 젊은 시절 은행에 근무할 당시 공금 횡령 혐의로 3년간 감옥생활을 겪으며 얻은 풍부한 체험을 소재로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10년 남짓한 작가 활동 기간 동안 300편 가까운 단편소설을 썼다.
작품에 담긴 따뜻한 유머와 휴머니즘, 독자의 의표를 찌르는 이야기의 반전 등으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적 단편으로 ≪마지막 잎새≫, ≪추수감사절의 두 신사≫, ≪경찰관과 찬송가≫, ≪붉은 추장의 몸값≫, ≪20년 후≫, ≪크리스 마스 선물≫, ≪개심(開心)≫등이 있다.
역자 : 김지영
김지영은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광고 기획 일과 더불어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