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인간의 운명을 묘사한 세계의 고전 를 어린이용으로 엮었다. 85일째 되는 날 망망대해에서 배보다도 더 큰 고기를 발견한 노인. 각고의 노력끝에 고기를 잡았지만 항구로 돌아오니 그 커다란 고기는 머리와 뼈만 남은채 매달려있는데… 저자는 1954년 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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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E. 헤밍웨이는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파크에서 태어났다. 오크파크 하이스쿨에 다니면서 낚시와 사냥에 열중했으며, 독서에도 상당히 심취했다. 스포츠에도 소질을 보여 만능선수가 되어 활약하기도 했다. 1차세계대전의 유럽전선에 종군하여 중상으로 입원을 하기도 했고, 에즈라 파운드의 영향을 받아 유럽 각지를 여행하면서 《세편의 단편과 10편의 시》(1923)를 발표, 「잃어버린 세대」의 쾌락추구와 환멸을 그린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1926)를 출간, 전선의 체험과 배경을 묘사한《무기여 잘 있거라》(1929), 《킬리만자로의 눈》(1936), 《가진 자와 안 가진 자》(1937), 《스페인의 토지》(1938),《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1940), 전쟁소설인 《싸우는 사람들》(1942), 이탈리아를 무대로 한 《강을 건너 숲속으로》(1950),《라이프》지에 《노인과 바다》(1952)를 발표하여 호평을 받고 퓰리처상과 노벨 문학상(1954)을 수상했다.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아이다호 주의 자택에서 요양을 하던 중, 7월 2일 아침 수수께끼같은 죽음(1961)으로 일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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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신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저서로는 「에덴의 연가」 「젊은 사자들」 등이 있다.
노인과 바다 킬리만자로의 눈 세계의 수도 의사와 그의 아내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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