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한 사춘기소녀가 전쟁과 그 전쟁 속에서의 은신생활에 대해 솔직하고 감동적으로 말하고 있다. 2년간, 나치의 눈을 피해 전쟁이란 무서운 상황 속에서 공포와 고독 속에 살아야 했던 안네와 가족들. 안네는 자신의 일기를 통해 전쟁이 가져다 준 잔인한 현실과 잔혹함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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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태인 집안의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1933년 히틀러가 집권하자, 안네 가족은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정착하고, 불안한 생활 가운데에서도 나름의 행복한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1941년 독일군의 네덜란드 침공과 더불어 암스테르담에서도 유태인 체포가 시작되자, 안네는 프린센 운하에 접해 있는 낡은 은신처로 옮겨 은둔 생활에 들어갑니다. 2년이 넘는 은둔 생활 끝에 안네는 1945년 3월 베르겐 수용소 병실에서 숨을 거둡니다. 『안네의 일기』는 안네가 2년 동안 은신처 생활을 하며 쓴 일기입니다. 이 작품은 절박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소녀의 끈기와 순수함 그리고 사회에 대한 비판 의식과 역사적 사실까지 엿볼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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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 뉴욕 주립대학 대학원 수료 / 단국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 「엘리아 수필선」 「서울에 고향없다」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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