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태생의 소설가 크로닌의 장편 중 일곱 번째에 해당하는 이 소설은 신약성서 중 한 귀절, '내가 천국의 열쇠를 네게 주리니...'에서 그 제목을 따왔다. 작가는 천국의 열쇠, 즉 진리에 이르는 길을 치셤이라는 신부를 통해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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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크로닌은, 1896년 스코틀랜드에서 출생하여 의사이며 문학가로서 역사에 한 족적을 남긴 사람이다. 가톨릭 신자인 부친과 프로텐스탄트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종교의 갈등보다는 오히려 양쪽 종교의 조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 불의의 사고로 양부모가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 후, 그는 고아가 되어 친척집에서 외로운 소년기를 보내게 되었으나 그의 생애에 한줄기 빛이 되어 준 유머와 사랑이 넘친 외할아버지 덕택에 어둡고 쓸쓸했던 소년 시절을 밝고 명랑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 1925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성실한 의사로 발돋움을 하면서 천부적으로 지니고 있던 문학성이 조금씩 내보이기 시작했다. 드디어 1931년 「모자집의 성」으로 문단에 데뷔했고, 1941년에는 불후의 명작 「천국의 열쇠」를 출판함으로써 문학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 인해 그는 말년에 의사로서보다 문학가로서 활동했고, 1981년 몽트뢰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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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출생하였으며, 연세대 철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 했다. 주요 역서로는 호메로스「Odysseia」, A.J크로닌「청춘의 삶」등 다수가 있다.
제1부 끝머리의 시작 제2부 묘한 천직 제3부 성공하지 못한 보좌신부 제4부 중국에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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