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제1장 죽음을 맞는 어떤 풍경
우리는 어디서 죽는가 | 죽기 힘든 세상: 연명 장치에 의존한 마지막 삶의 의미 | 나의 죽음과 가족의 권리: 환자와 보호자가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대하여 | 병원에서 삶을 마감하는 것에 대하여
제2장 분쟁―존엄사인가, 안락사인가
시발점: 보라매병원 사건 판결 | 그들의 죽음은 존엄했는가: 한국사회의 비극적인 사건들 | 논쟁이 먼저 점화된 서구 사례 | 의료집착 | 연명의료결정
제3장 나의 죽음은 내가 결정한다: 자기결정권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내 삶의 마지막을 결정한 권리: 말기 환자의 자기결정권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 연명의료계획서 | 심폐소생술금지 동의서 | 연명의료결정 과정에서 가족의 역할 | 한국의 사전의사결정 현황 | 한국에서의 연명의료결정법 제정 | 다른 나라 제도와의 비교
제4장 연명의료결정법,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연명의료결정, 선의를 믿을 수 있어야 | 대상 환자의 범위 | 무의미한 연명의료기술이란 무엇인가 | 복잡한 법, 현실적인 문제들 |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제5장 돌봄의 가치: 호스피스와 완화의료를 받는 사람들
호스피스, 치료와 돌봄 | 생의 마지막 고통에 직면하여: 한국 호스피스의 방향 | 의료 사각지대: 말기 암 환자 진료 |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정착의 전제 조건 | 환자를 보살피다 | 환자와 짐을 나눌 보호자 | 가정 간호, 또 다른 고통 | 의료는 "환자 돌봄"에서 시작된다
제6장 삶은 어떻게 마무리되는가
환자의 수기 | 존엄한 마무리 | 이토록 소중한 삶의 모든 순간 | 품위 있는 죽음, 누가 가로막는가
부록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