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단인물사

윤장근 | 북랜드 | 2017년 03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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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1910년대 후반 한국 문단 형성에 두드러진 인물을 중심으로 한 대구 문단 이야기이다.
암흑의 일제 치하와 가혹한 한국전쟁기를 겪으면서 문학이니 예술이니 하는 것은 사치일 수도 있었으리라. 저자의 말처럼 문단사는 고통의 역사를 적어 놓은 것일 수도 있다.
낙엽처럼 쌓인 그 고난의 역사를 화려한 오늘의 변화 속에서 보다 따뜻한 정을 가지고 되돌아 보아야 하는 것도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몫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저자소개

저자는 대구 출생으로 6.25를 당하여 서울에서 향리 대구로 내려와 향촌동을 헤메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57년 경북문협 창설회원이 되었고, 대구문협 소설분과위원장, 이후문학회장, 죽순문학회장, 이상화기념사업회장을 역임하였다.
금복문화상과 대구시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소설집: 돌아온 사람, 산성의 바람소리, 먼 북소리, 살풀이 변조
저서: 문화재 기행, 대구 문단 인물사,
편저: 문학앨범 이상화, 영광의 뒤안길에서
등이 있다.

목차소개

이상화-李相和 : 여명기의 주역
현진건-玄鎭健 : 「운수 좋은 날」의 작가
백기만-白基萬 : 씨 뿌린 사람 목우(牧牛)
이장희-李章熙 : 외로운 죽음
이육사-李陸史 : 광야의 시인
백신애-白信愛 : 향토 최초의 여류작가
장혁주·김문집-張赫宙·金文輯 : 친일문학가
김유영·최정희-金幽影·崔貞熙 : 구인회(九人會)
오상순-吳相淳 : 대구 시절의 공초(空超)
해방기의 실종 문인
이원조-李源朝 : 평론가 이원조의 비극
김동리-金東里 : 신과 인간의 작가
죽순-竹筍 : 죽순의 발족과 그 주변
이설주-李雪舟 : 잃어버린 세월 속의 시인
구상-具常 : 구상 시인과 대구와의 인연
유여촌-柳麗村 : 지순의 동화작가
신동집-申瞳集 : 회귀(回歸)의 시인
서정희-徐貞喜 : 자학과 허무 속을 살다 간
서석달-徐錫達 : 그 회향(回鄕)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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