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타이라 페레 비욘
타이라 페레 비욘은 1905년 스웨덴 북쪽의 랩랜드 지방에서 목사 가정의 8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1924년 부친이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스웨덴 교회에 청빙을 받자 이민하여, 1975 년 사망하기까지 교회활동과 시민운동에 적극적이었고 강연자로도 명망이 높았다.
1950 ∼60년대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였던 이 책과 함께 『아빠의 딸』과 『엄마의 길』은 그녀의 삼부작으로 유명하며, 그 외에도 10여 권의 가정소설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역자 : 장영자
장영자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도미하여 심장내과 전문의인 남편과 함께 세 자녀들을 모두 의사로 키워 온 가족이 의료계에서 봉사하며 일하고 있다. 책을 가까이 하면서 내면에 흐르는 문학의 깊이에 공감하고 번역하는 일을 즐겁게 여기는 평범한 문학활동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