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제 목사의 느릿느릿 세상 보기 : 한알의 밀알 37

박철 | 신앙과지성사 | 2018년 03월 1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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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박철 목사의 『낙제 목사의 느릿느릿 세상 보기』. '1부 영성과 삶 / 불고 싶은 대로 부는 바람따라', '2부 아름다운 순간 / 어디에 기대어 잠들 것인가?', '3부 힐링과 사유 / 나는 밝게 웃는 사람이 좋다', '4부 목회와 세상 / 터덜거리고 걸어간 길 끝에는' 등을 주제로 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박철
박철은 신학교를 졸업한 후 농촌목회를 하고 있음

목차소개

머리글 / 삶의 의미와 깨달음
추천사 / 나무의 마음으로 나무를 바라보며│이해인
Deo Gratia!│박효섭
쉼표 같은 성찰과 깨달음│권영화
누가 과연 그의 도반이 될 수 있을까?│이정배
믿음의 사람이라는 증거│김기석
모두가 살고 싶은 세상의 그림│김종세
버리고 비우는 좁은 길 영성│장영식

1부 영성과 삶 / 불고 싶은 대로 부는 바람따라
아, 나는 낙제 목사다
느림의 발견, 느림의 행복
버림과 비움의 신비
낙엽을 밟으며 걷자니 마음이 쓸쓸하다
그대는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가?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목사의 이미지
건강한 사람은 똥 잘 누는 사람이다
입술론 사랑을 말하면서 왜 싸우는가
내가 넘어야 할 삶의 계단
텃밭은 내 삶의 도장이요, 기도처요, 성소이다
가난은 가난으로 치유될 수 있다
지금 내 눈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단순하고 소박한 삶, 비움의 영성
끝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지금 그대는 어떤 문인가?
위대한 신앙은 침묵의 산물이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기도는 몸으로 삶으로 하는 것
자기 삶에 책임지는 사람

2부 아름다운 순간 / 어디에 기대어 잠들 것인가?
내 아호, 우등(愚燈)에 대한 이야기
박 모 목사님 이야기
등사기와 타자기를 추억하며
나의 인생은 마라톤이다
그대의 전신은 날개 끝에서 날개 끝까지
한가위 보름달처럼 환해지소서!
자연의 소리와 문명의 소리
김장 이야기
따뜻한 아랫목이 그립다
연탄불이 그리워지는 계절
신앙은 하느님의 사랑에 온통 사로잡히는 것
지금 나는 어떤 옷을 입고 있나?
아이스께끼 장사 이야기
구멍가게와 눈깔사탕
기린 목사 이야기
왜 남의 양복저고리를 가지고 갔어?
남형이 형제 이야기
어머니가 사는 그 나라에는 - 권정생 선생님
전도사님요, 우리 소가 살아났대요!
첫눈 오는 날 돌아가신 아버지
10만 원짜리 수표 두 장과 조찬기도회
붉은 저녁노을
잊지 못할 성탄절 풍경
손목시계에 얽힌 추억

3부 힐링과 사유 / 나는 밝게 웃는 사람이 좋다
아, 그리운 등불이여!
인생의 향기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급할수록 천천히 돌아가라
그대 마음의 등불을 켰는가
한 그루 나무 같은 사람
길에 대한 단상
작은 풀꽃 안에 깃들어 있는 하느님의 손길
나는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흘러가는 강물처럼
가벼운 스님이 떠나면 되듯이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샘물과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적게 가지면 바람처럼 자유로울 수 있다
매 순간 모두가 생명의 선물이다
상처 때문에 아름다운 사람
내가 길이 되는 여행
스타치오
자화자찬하지 말라
나는 밝게 웃는 사람이 좋다
눈부신 만남
말에 대한 책임

4부 목회와 세상 / 터덜거리고 걸어간 길 끝에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헨리 나우웬이 걸어간 길을 따라
내 속에 사랑이 더 커지도록
박철! 너 아직도 쓸쓸하냐?
올바른 삶, 올바른 정치
정치 지도자들은 무엇보다 정명해야 한다
나는 ‘예’와 ‘아니요’를 분명히 하고 있는가?
두 번의 성찬식, 두 번의 눈물
목사도 가끔 탈출하고 싶을 때가 있다
예수의 현재가 바로 너여야 한다
저 낮은 곳을 향하여
삶의 정체성에 대하여 묵상함
사회적 약자를 왕처럼 섬기는 사람들
이 시대 아웃사이더
신앙인들이 꼭 풀어야 할 숙제
오월의 김의기·김세진을 추억하다
한겨울 청정하게 서 있는 청송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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