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독서문화진흥회 우수 추천도서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아홉 편의 동화를 소개합니다.
[행복한 왕자]에서는 남을 돕는 기쁨과 가치를,
[이기적인 거인]에서는 자신의 것을 대가 없이 베풀 줄 아는 자비심을,
[별 아기]에서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에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한편 [어린 임금님]에서는 허영을 버리고 참된 임금의 역할을 깨달으며,
[참다운 친구]에서는 진정한 친구 관계에 대해 되짚어 보게 합니다.
또한 [어느 로켓 폭죽 이야기]에서는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나이팅게일과 장미]에서는 나이팅게일의 죽음을 통해 진실한 사랑의 모습을 고민해 보게 합니다.
그리고 [스페인 공주와 난쟁이]에서는 조롱받는 난쟁이를 통해 힘없고 가진 것 없는 자의 아픔을,
[어부와 인어]에서는 어부의 갈등과 선택을 통해 사랑의 소중함과 함께 어떤 것이 값진 인생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