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루이자 메이 올컷
1832년 미국 펜실베니아의 저먼타운에서 에이모스 브론스 올컷의 네 자매 중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바로 [작은 아씨들]의 둘째 딸 조가 작가 자신이며, 나머지도 모두 자신의 자매들을 모델로 쓴 것입니다.
올컷은 1861년, 남북 전쟁이 일어나자 워싱턴으로 달려가 조지타운 육군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아버지의 교훈대로 노예 해방을 주장하는 북군의 편에서 일을 한 것입니다.
하지만 장티푸스에 걸려 집으로 돌아왔으며 이 병은 평생 그녀를 괴롭히게 됩니다.
올컷은 남북 전쟁에서 겪은 경험들을 [병원 스케치]라는 작품 속에 자세히 그려 냈습니다.
그러던 중 한 출판사의 청탁으로 [작은 아씨들]을 쓰게 되었습니다.
평생 결혼도 하지 않고 작가의 길을 걸었던 올컷은 1888년 3월,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아름다운 마을 콩코드에 묻혔습니다.
엮은이 박명희
아동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한국동화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왔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단편동화집 [마음을 재는 자] [은빛 종이학] [꿈꾸는 교실] [우리는 지금 벌 받는 중] 등이 있으며, 장편동화집 [바람 속을 달리는 아이] [꿈이 흐르는 강] [쪽지편지] [해저 2만리]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이희탁
목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어린이 책과 사보에 따뜻하고 생각하는 분위기의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밤 따러 가자] [삼형제 이야기] [호빅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