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에밀리 브론테
1818년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한 목사의 딸이었던 에밀리 브론테는 언니 샬럿,
동생 앤과 함께 작가의 꿈을 키워가고 있었습니다. 이들이 유명한 브론테 자매입니다.
안타깝게도 에밀리 브론테는 책을 펴낸 이듬해, 감기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겨우 서른 살의 나이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인 [폭풍의 언덕]은 19세기 말 비로소 빛을 보게 되어,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습니다.
엮은이 김현숙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여우들의 맛있는 요리학교] [벽에 걸린 바다] 등이 있고, 아동문학 평론집으로 [두 코드를 가진 문학읽기]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박철민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본국제노마콩쿠르 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먹과 펜을 이용한 동양화 기법으로 2005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작가'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호랑이를 잡은 아들] [뻐꾸기 둥지 아이들] [복을 타러 간 아이] [육촌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