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독서문화진흥회 우수 추천도서
어린이에게 순수한 즐거움을 주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앨리스라는 소녀가 꿈속에서 토끼 굴에 떨어지면서 겪는 온갖 신기하고 이상한 일들을 그린 동화입니다.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로 들어간 앨리스는 몸이 작아졌다 커졌다하며 여러 이상한 동물들을 만나 재미있고 이상한 사건과 마주치게 됩니다.
담배를 피우는 송충이, 체셔 고양이, 잠만 자는 다람쥐, 가짜 거북, 춤추는 바닷가재,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그리핀 등 희한한 동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춤을 추고, 심지어 재판에도 참석합니다.
또 카드의 여왕과 크리켓을 하고, 안고 있던 아기가 새끼 돼지로 변하는 일도 겪게 됩니다.
이 작품은 그 당시 유행하던 교훈적이고 도덕적인 동화와는 달리 어린이에게 순수한 즐거움을 주는 아주 새로운 동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