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말 이 책은 성경 교사들과 목사들로 그들의 새신자들과 회중을 성경에 계시되어 있는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진리에 뿌리내려 믿음을 확고히 해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책입니다. 이 조그마한 책자에서 가장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킹제임스성경 의 신실성 권위 및 능력에 관한 것임을 밝혀 둡니다. 책소개 이 세상에 성경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성경이 익숙하다. 하지만 성경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면서 성경을 운운하며 종교를 논하는 것이 헛된 것이듯이 성경을 알지 못하는 교인들이 하나님을 운운하는 것도 헛된 일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계시되어 있는 책으로서 교리와 더불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지침들을 주는 책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함으로써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다.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과 정 반대의 삶을 살면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하는 것이 오늘날 교인들의 특징이다. 또한 교회들마저 성경을 올바로 가르치지 않는 것이 오늘날의 세태다. 따라서 이 책은 성경이 말씀하시는 것이 정말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구원과 연관된 교리에서부터 우리의 신앙생활 전반에 이르기까지 성경이 말씀하시는 바에 상세히 귀기울일 수 있다. 또한 우리의 믿음을 방해하는 거짓 교리들을 분별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분명히 믿게 되어 우리의 절대적인 신앙 지침으로 삼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서문중에서 성경은 “실로 하나님은 참되시나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라”(롬3 4)고 말씀하고 있다. 따라서 성경의 정 가운데 구절인 시편 118 8 말씀은 이렇게 결론을 내린다 “사람에게 신뢰를 두기보다 주를 신뢰하는 것이 나으며”. 그런데도 오늘날 기독교계는 물론 거듭난 그리스도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보다 하나님께서 경고의 대상으로 분류하신 과학과(딤전6 20) 철학 전통 및 세상의 유치한 원리를(골2 8) 더 따르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 땅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개혁을 바라지만 참 개혁의 출발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것만을 믿음과 실행의 최종권위로 삼을 때 참다운 개혁과 부흥은 이루어질 것이다. 이 책은 성경을 올바로 나누고 그것을 다시 연결하여 성경을 통괄하는 기본 구조와 핵심을 정리한 책으로서 성경교사와 목회자들에게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다. 목차 이 책을 내면서 제1장 성경은 창조주의 존재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제2장 성경의 진리들을 거부하려는 인간의 시도들 제3장 왜 성경에 서로 틀린 해석이 주어지는가? 제4장 성경은 “성경에 대해”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제5장 우리가 성경을 갖고 있을 때 우리는 실제로 무엇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인가? 제6장 성경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제7장 성경을 어떻게 공부하고 배울 것인가? 제8장 “복음”이란 무엇인가? 결 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