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를 찾습니다 2

귀여니 | 반디출판사 | 2011년 0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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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난 1004가 필요해! 내 천사가 돼 줘” 일본 호스트바에서 사랑을 파는 남자 vs 두 번 배신으로 사랑을 버린 여자 vs 우정 때문에 사랑을 뺏는 또 다른 여자. 엇갈린 만남으로 시작된 그들만의 ‘천사’ 찾기! 아빠의 외도와 첫사랑 요한에게 버림받으면서 세상에 ‘사랑이란 없다’고 믿는 주인공 선민. 그러던 그녀에게 느닷없이 일본의 호스트바 출신인 강찬수가 나타난다. 선민은 자신의 절친한 친구 하영을 만나러 왔다는 찬수를 두 번이나 위기에서 구해주지만 그에게 무심하기만하다. 찬수와 하영이를 잘 되게 해주는 조건으로 찬수의 형 휘연에게 아빠에 대한 복수를 부탁하는 선민. 약속대로 선민은 하영과 찬수가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하지만 슬며시 자신에게 첫사랑의 흔적을 대신하여 찬수가 자리 잡는 걸 느끼게 된다. 그 즈음 선민은 요한으로부터 하영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확인하러 찾아간 자리에 함께 했던 찬수가 폭력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이야기는 더욱 복잡해지는데….

저자소개

고등학교 재학시절 인터넷에 작품을 연재하면서 큰 인기를 모은 인터넷 소설의 대표작가로, 십대의 문화코드를 이끄는 작가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다니며 소설, 시, 희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글로 독자와 만나고 있다. '귀여운 이'를 줄여만든 '귀여니'라는 필명으로 더욱 유명한 그녀는 고등학생이었던 2001년, 인터넷 사이트의 소설 연재란에 《그 놈은 멋있었다》를 연재하여 인터넷 조회수 800만, 판매부수 50만을 기록했으며[출처 필요], 2004년에 영화화되기도 했다. 그녀의 소설은 중국어로 번역되어 중국에서는 5개월째 판매부수 1위를 기록하며 판매부수 60만을 돌파했다. 글의 전개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묘사조차도 전부 이모티콘으로 대체함으로 귀여니의 글은 완전히 소설의 형태를 벗어나, 시나리오, 소설, 수필 어느 장르에도 해당하지 않는 탈문학작품이라는 지적이 있지만 반대로 귀여니의 글은 기존의 기성 문학장르와는 달리 완전히 새로운 장르에 해당하여 비록 문법적으로는 미숙하나 창조성이 엿보인다고 판단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영화평론가 정성일은 귀여니의 소설이 나름대로 소녀들 세계의 사...고등학교 재학시절 인터넷에 작품을 연재하면서 큰 인기를 모은 인터넷 소설의 대표작가로, 십대의 문화코드를 이끄는 작가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다니며 소설, 시, 희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글로 독자와 만나고 있다. '귀여운 이'를 줄여만든 '귀여니'라는 필명으로 더욱 유명한 그녀는 고등학생이었던 2001년, 인터넷 사이트의 소설 연재란에 《그 놈은 멋있었다》를 연재하여 인터넷 조회수 800만, 판매부수 50만을 기록했으며[출처 필요], 2004년에 영화화되기도 했다. 그녀의 소설은 중국어로 번역되어 중국에서는 5개월째 판매부수 1위를 기록하며 판매부수 60만을 돌파했다. 글의 전개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묘사조차도 전부 이모티콘으로 대체함으로 귀여니의 글은 완전히 소설의 형태를 벗어나, 시나리오, 소설, 수필 어느 장르에도 해당하지 않는 탈문학작품이라는 지적이 있지만 반대로 귀여니의 글은 기존의 기성 문학장르와는 달리 완전히 새로운 장르에 해당하여 비록 문법적으로는 미숙하나 창조성이 엿보인다고 판단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영화평론가 정성일은 귀여니의 소설이 나름대로 소녀들 세계의 사건을 그리고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이 의의가 있음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다수의 소설을 썼으며, 중국 뿐만아니라 일본, 태국에 번역되면서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늑대의 유혹』『도레미파솔라시도』『내 남자친구에게』 등 여러 작품들이 영화화되어 다양한 매체의 인정을 받았고, 귀사모 카페에도 100만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다수의 매니아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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