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중국 역사와 사건 속에서 뽑은 36가지 책략을, 역사소설의 형식으로 담아낸 소설 『삼십육계』제1부 승전계 "성동격서"편. 등장인물들은 때와 세를 살피고 지피지기하여 적합한 생존전략을 찾아낸 임기응변의 지략가들이며, 삼십육계를 이루는 일계 일계는 모두 하나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일종의 전략지도이다. 작가는 수많은 인물들의 서로 다른 마음의 소리와 가치관과 행위를 살피고, 각 인물들의 행위에 대한 진정한 주관적 원인과 객관적 의거가 무엇이었는가를 보여준다. 계모의 생성, 계를 꾸미는 자의 기도와 결단, 계에 빠지는 자의 취약점과 맹점, 성패의 관건 등 현대인의 삶에 응용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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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복주 출생으로, 남경대학 중문과를 졸업하고 복건작가협회이사, 문학잡지 〈방초지(芳草地)〉 주편을 역임했으며, 장편역사소설 『요리(要離)』로 제2회 나관중역사소설창작상 우등상을 받았다. 중·단편소설로 『설백(雪白)의 홍두화(紅豆花)』와『검은 화염』이 있으며, 극(劇)으로 『황화제(黃花祭)』, 『장형(張衡)』과 『소설 삼십육계』 중 〈타초경사(打草驚蛇)〉, 〈차시환혼(借屍還魂)〉, 〈원교근공(遠交近攻)〉, 〈주위상(走爲上)〉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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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연 金燦淵 1961년 영주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일을 하였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번역 작품으로는 《중국청대와기》, 《노신전집》, 《소설 칭기즈칸》, 《화산논검》 외 다수가 있다.
서론 들어가는 글 제一장 살의를 느끼다 제二장 가까운 곳은 버리고 먼 곳에서 구하다 제三장 근공을 위해 친신을 청소하다 제四장 원격조정으로 해치다 제五장 장군을 바꾸다 제六장 종이 위에서 군사를 부리다 제七장 군사와 외교로 담을 쳐 공격하다 제八장 죽음의 골짜기 이야기 끝에 붙이는 글 책략의 핵심 원전의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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