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선(兪智先)
1934년 출생한 요령성 심양 인으로 만주족이다.
요령대학 중문과를 졸업한 그는 요령인민예술극원, 1급 편극인, 중국희극가협회 회원, 중국소수민족희극학회 회원, 중국희극문학학회 회원, 중국TV영화예술가협회 회원, 요령TV영화예술가협회 이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저명 작가이다.
1990년 중국TV영화예술위원회 특약작가와 중앙TV영화예술방송국 특약작가로 초빙되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화극극본』, 『은행가』, 『강희대제』, 『칭기즈칸』, 『건륭황제』 등 30여 편이 있다.
특히 『고산 아래의 화환』으로는 문화부 극본1등상을 수상했으며, 방송극본 『임대 공장장』으로는 전 중국 극본을 대상으로 하는 백옥란배에서 3등상을 받았다. 또한 TV연속극본 누루하치로 제7회 비천우수평극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결과는 끝이아니다』, 『장근』, 『난신(고생)』으로는 동북 TV극 금호1등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주요정(朱耀廷)
1944년 출생의 화북 안평 인으로 한족이다. 북경대학 역사학과(중국사 전공)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중국고대사와 원·명사(元·明史)를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또한 중국정부로부터 특수 지원금을 받는 역사 전문가이다.
현재 북경연합대학 응용문리학대학원 인문관리학과 주임교수이며 동 대학의 북경학(北京學)연구소 북경문화연구실 주임으로 있다. 또한 북경연합대학학술위원회 위원인 동시에 북경시 사회과 및 시교육위원회의 중요 부서의 연구항목 세 가지를 담당하여 교학 성과를 올렸다.
그는 북경시로부터 교학관리 등 각종 장려금을 21차에 걸쳐 받았고, 주요 저서로는 북경시 제3회 철학·사회과학 우수전문저작2등상을 획득한 칭기즈칸전집을 비롯해 국가인사부 우수저작3등상을 수상한 『제자백가와 현대문화』와 『제자백가의 인재론』, 『중국 고대 인재관』, 『국사경감』, 『중화문물고적여행』 그리고 TV연속극문학극본 『칭기즈칸』 등 20여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