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요나단”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를 만났다. 요나단은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귀여운 동반자이다. 주인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자기가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때로는 자신의 신분을 잊어버린다. 계단을 오르다가 주인이 늦게 올라오면 여유 있게 기다려준다. 아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자신의 먹을 것을 친구에게 나눌 줄 알고. 배가 부르면 나릇하게 자신의 털을 글루밍한다. 만족스럽다는 듯이. 이 책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감 있는 이야기들을 엮었다. 자 이제 한 번 고양이의 눈망울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그 오묘함에 푹 빠져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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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주은총목사는 경희대학교에서 법학석사를 마친 후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녀는 또한 여성으로는 드물게 맨 몸으로 전주 꿈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여 도전과 모험의 길을 걷고 있다. 저서로는 아 행복한 사람아 (쿰란) 딸아 너의 결혼은 지금 행복하니? (쿰란) 주의 영광을 보리라-여관방 203호에 세워진 교회 (누가출판사)등이 있다. 거인공포증을 신앙으로 극복하라 (담장너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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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등장인물
요나단
소망이
다윗
예손이
첫만남
수줍어 하는 요나단
부끄러워요^&^
카메라 가방에 관심을 보이다
김치!
저게 뭘까?
화초가 좋아!
힘들어요..
깨물어 주고 싶어요^&^
이제 잠이 깨서 멍해요,
여자 친구가 생겼어요^&^
소망이가 추워요
따뜻한게 좋아!
지붕위의 고양이
다윗이 공부를 할때^&^
아, 심심해!
사무실에 놀러가기(1)
사무실에 놀러가기(2)
내 친구들
작별인사
담장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