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유대인의 왕으로 마가복음에서는 종으로 누가복음에서는 인자로 제시된 반면 요한복음에서는 하나님의 아들로 제시되었다. 이처럼 요한복음은 온 세상을 위하여 기록된 책이다. 요한복음은 말씀이 하나님이시라는 데서 시작하여 하나님의 어린양 거듭남의 필요성 말씀이 육신이 되신 하나님 빛과 어두움 진리 생명 믿음 증거 하나님의 아들 아버지와 아들의 하나됨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필요성 많은 이적들 죽음 부활 부활하신 후 40일간의 지상 생활 승천 성령을 보내심을 약속하시는 등 그분의 사역을 구체적으로 적고 있는 위대한 책임은 누구나 공감하는 바이다. 주님은 “나는 곧 나니라”(출 3 14)는 하나님의 이름을(I am that I am) 그대로 쓰시어 “나는(I am) 생명의 빵 세상의 빛 양들의 문 선한목자 부활이요 생명 길이요 진리요 생명 참 포도나무”라고 일곱가지로 명명하고 계신다. 성경 66권 중 중요하지 않은 책이 어디 있겠는가만 성경에서 요한복음이 누락되었다고 가정한다면 진리의 핵심을 이루는 요점들을 덮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만큼 요한복음은 아주 중요한 책이다. 필라델피아 교회시대 이래 여러 사람들이 요한복음을 해석해 왔지만 이 책은 좀 다르다. 첫째는 신학적 편견과 교단 교리의 편향에서 벗어나 엄격하게 성경적이라는 점이다. 또한 이 주석은 철저하게 킹제임스성경 으로 검증받은 주석서라는 점에서 다르다. 독자들이 피터 럭크만의 다른 주석서들과 더불어 이 책을 공부할 때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시리라 확신해 마지 않는다. 성령님께서 이 책을 공부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지각을 열어 주시어 진리를 깨닫게 해 주시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