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 영광과 좌절이 교차한 공부 귀재들의 삶 1부 출세의 지름길 과거와 장원급제 장원으로 가는 길, 과거 시험 과거 시험이란? 성균관 수험 생활 엿보기 출제부터 채점까지, 시험장 풍경 기회를 박탈당한 사람들 : 재혼녀와 서얼의 자손은 과거를 볼 수 없다! 영광의 나날 : 장원이 누린 온갖 특혜 장원급제의 비결 임금의 눈에 들 것 재수 삼수는 기본, 공부 또 공부! 이름난 명문대가 출신- 이왕이면 서울 사람으로 오매불망 장원급제 생각 시험만 보게 해주면 개구멍도 피하지 않으리 비나이다 비나이다 : 절절한 불공의 물결 신문고를 치며 애원하는 사람들 서얼도 장원이 될 수 있을까? 최고 중의 최고들 세상을 놀라게 한 신동 장원 다관왕 최고 기록은? 대를 이은 장원급제 깊어만 가는 과거제의 폐단 커닝하는 선비들 대리 시험으로 날아간 장원의 꿈 당쟁으로 일그러진 과거 수상한 장원급제 과거제도를 개혁하라 2부 장원들의 삶, 그 빛과 그림자 공직자의 귀감이 되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강골 : 하숙산 목숨을 걸고 일본으로 떠난 사신 : 신숙주 백성을 극진히 사랑한 정승 : 김육 죄인에서 장원으로 : 나세찬 평생을 따라다닌 비난 당쟁의 원흉으로 지목되다 : 김효원 승려였다는 소문에 시달리다 : 이이 모난 성격 때문에 소인으로 몰리다 : 정철 내시의 친척이라고 탄핵당하다 : 신계종 끊겨버린 탄탄대로 화를 부른 끝없는 욕심 : 조말생 인사 비리로 패가망신하다 : 안숭선 사초를 고쳤다가 관노로 전략하다 : 민수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파직되다 : 최관 탐관오리의 아들이라 벼슬길이 막히다 : 강태수 잔인한 운명 기묘사화로 장원급제가 무효화되다 : 김식 임금을 비판했다가 급제가 취소되다 : 임숙영 단종 복위 사건으로 희생되다 : 하위지 끝까지 충절을 지키다가 스러지다 : 오달제 역적으로 몰려 능지처참되다 : 김옥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