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 하는 내 동생

양연주 글, 이보름 그림 | 가교출판 | 2009년 05월 0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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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여섯 살인데도 아직 말을 못 하는 은이 동생 정이. 대신 정이는 늘 웃기만 한다. 엄마한테 혼날 때도, 언니가 짜증을 내도, 누가 말을 시켜도, 심지어는 잠잘 때도 웃는다. 감각 능력이나 인지 능력에 심각한 장애가 있는 발달 장애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는 혼자 돈을 벌어 정이와 은이를 키워야 해서 정이의 장애를 혼자 치료하기에는 너무 벅차다. 결국 엄마는 정이를 잘 돌봐 주고 교육시켜 줄 큰 성당에 맡기려고 한다. 그렇게 갑작스럽게 정이와 이별하게 된 언니 은이의 아픈 마음을 비롯해서 그 아픔을 값지게 극복하는 엄마와 은이와 정이의 이야기.

저자소개

경기도 동두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는 아동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제6회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고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아동문예문학상을 받았답니다. 「편지 속의 틀니」, 「일곱 난쟁이의 쓱쓱싹싹 비빔밥 만들기」, 「자라나는 돌」, 「포카혼타스와 인디언 탐험하기」 등을 지었고, 「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이야기」, 「편지 동화」 등을 함께 썼습니다. 대학에서 언니들에게 아동문학을 가르치며,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화를 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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