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93 94회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第九十三回 姜伯約歸降孔明 武 #37129 侯罵死王朗 제구십삼회 강백약귀항공명 무향후매사왕랑. 삼국연의 제 93회 강백약[강유]이 제갈공명에게 귀순하며 무향후[제갈공명]는 왕랑을 욕하여 죽게 하다. #21371 說姜維獻計 於馬遵는 원문엔 없다. 曰:“諸葛亮必伏兵於郡後, #36090 我兵出城,乘虛襲我。某願請精兵三千,伏於要路。太守隨後發兵出城,不可遠去,止行三十里便回 #65108 但看火起爲號,前後夾攻,可獲大勝。如諸葛亮自來,必爲某所擒矣。” 각설강유헌계왈 제갈량필복병어군후 잠아병출성 승허습아. 모원청정병삼천 복어요로. 태수수후발병출성 불가원거 지행삼십리변회. 단간화기위호 전후협공 가획대승. 여제갈량자래 필위모소금의. 각설하고 강유는 마준에게 계책을 바쳤다. “제갈량은 복병을 군뒤에 두고 나를 속여 병사를 성을 나오게 하며 허한 틈을 타서 나를 습격할 것입니다. 저는 정병 3천명만 빌려주시면 주요 도로에 숨어 있겠습니다. 태수께서는 뒤를 따라서 병사를 출발하여 성을 나오며 멀리 가시지 마십시오. 단지 30리에 곧 돌아오십시오. 단지 불이 일어남을 보고 신호로 삼아서 전후로 협공하면 큰 승리를 거둘 것입니다. 만약 제갈량이 스스로 오면 반드시 제가 사로잡겠습니다.” 遵用其計,付精兵與姜維去訖,然後自與梁虔引兵出城等候 #65108 준용기계 부정병여강유거흘 연후자여양건인병출성등후. 마준이 이 계책을 써서 정병을 강유에게 붙여 주고 가게 한 연후에 스스로 양건과 함께 병사를 인솔하고 성을 나와서 기다렸다. 只留梁 #32210 、尹賞守城。 지류양서 윤상수성. 마준은 단지 양서 윤상을 남겨서 성을 지키게 했다. 原來孔明果遣趙雲引一軍埋伏於山僻之中,只待天水人馬離城,便乘虛襲之。 원래공명과견조운인일군매복어산벽지중 지대천수인마리성 변승허습지. 원래 제갈공명은 과연 조운을 보내 한 군사로 산비탈안에서 매복하게 하며 단지 천수 사람과 말이 성을 떠나길 기다려서 곧 허한 틈을 타서 습격하게 했다. 當日細作回報趙雲,說天水太守馬遵,起兵出城,只留文官守城。 당일세작회보조운 설천수태수마준 기병출성 지류문관수성. 당일에 간첩이 조운에게 보고하니 천수의 태수인 마준이 병사를 일으켜 성을 나서며 단지 문관만 남겨서 성을 지킨다고 했다. 趙雲大喜,又令人報與張翼、高翔,敎於要路截殺馬遵. 조운대희 우령인보여장익 고상 교어요로절살마준. 조운이 크게 기뻐서 또 사람을 시켜 장익 고상에게 보고하여 길을 끊어서 마준을 죽이게 하였다. 此二處兵亦是孔明預先埋伏。 차이처병역시공명예선매복. 이 두 곳의 병사도 또한 제갈공명이 미리 매복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