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六十五回 馬超大戰 #33901 萌關 劉備自領益州牧 제육십오회 마초대전가맹관 유비자령익주목. 삼국연의 제 65회 마초는 크게 가맹관에서 싸우며 유비는 익주목이 되다. #21371 說閻圃正勸張魯勿助劉璋,只見馬超挺身 정신 무슨 일에 앞장서서 나아감 出曰:「超感主公之恩,無可上報。願領一軍攻取 #33901 萌關,生擒劉備。務要劉璋割二十州奉還主公。」 각설염포정권장로물조유장 지견마초정신출왈 초감주공지은 무가상보 원령일군공취가맹관 생금유비. 무요유장할이십주봉환주공. 각설하고 염포가 정당하게 장로가 유장을 돕지 못하게 하며 단지 마초는 몸을 앞세워 나와 말하길 “저는 주공의 은혜에 감동하여 갚지 못했습니다. 원컨대 한 군사로 가명관을 공격하여 유비를 사로잡아 오겠습니다. 임무는 유장에게 20주를 나누어 주공께 받들어 보내주겠습니다. 張魯大喜,先遣黃權從小路而回,隨 #21363 點兵二萬與馬超。 장로대희 선견황권종소로이회 수즉점병이만여마초. 장로는 크게 기뻐서 먼저 황권을 보내 소로를 따라 돌아오게 하며 곧 병사 2만을 일으켜 마초에게 주었다. 此時龐德臥病不能行,留於漢中。 차시방덕와병불능행 유어한중. 이 때 방덕이 와병중으로 가지 못하고 한중에 머물러 있었다. 張魯令楊柏監軍。 장로영양백감군. 장로는 양백을 감군으로 시켰다. 超與弟馬岱選日起程。 초여제마대선일기정. 마초는 아우 마대와 날을 선택해 노정에 올랐다. #21371 說玄德軍馬在 #38610 城。 각설현덕군마재낙성. 각설하고 유현덕의 군사와 말은 낙성에 있었다. 法正差下書人回報說:「鄭度勸劉璋盡燒野穀 穀(곡식 곡 #12146 -총14획 gu #780 )의 원문은 谷(골 곡 #12181 -총7획 gu #780 yu #768 )이다. , #24182 各處倉 #24297 ,率巴西之民,避於 #28074 水西,深溝高壘而不戰。」 법정차하서인회보설 정도권유장진소야곡 병각처창름 솔파서지민 피어부수서 심구고루이부전. 법정이 수하 사람을 보내 편지로 보고하길 “정도가 유장에게 들의 곡식과 각 곳의 창고를 다 태우고 파서의 백성을 인솔하고 배수의 서쪽에 피난하여 깊이 도랑을 파고 높은 망루를 세워 싸우지 않습니다.” 玄德、孔明聞之,皆大驚曰:「若用此言,吾勢危矣!」 현덕 공명문지 개대경왈 약용차언 오세위의. 유현덕과 공명이 이 말을 듣고 모두 크게 놀라 말하길 “만약 이런 말을 사용하면다면 내 세력이 위태롭다!” 法正笑曰:「主公勿憂:此計雖毒,劉璋必不能用也。」 법정소왈 주공물우. 차계수독 유장필불능용야. 법정이 웃으면서 말하길 “주공께서 근심하지 마십시오. 이 계책이 비록 독하나 유장은 반드시 사용치 않을 것입니다.” 不一日,人傳劉璋不肯遷動百姓,不從鄭度之言。 불일일 인전유장불긍천동백성 부종정도지언. 하루가 안 되어 한 사람이 유장이 백성을 움직이지 않게 하며 정도의 말을 따르지 않는다고 전했다. 玄德聞之,方始寬心 寬心 마음을 편히 가지다. 안심하다. 。 현덕문지 방시관심. 유현덕이 소문을 듣고 바로 비로소 마음을 편안히 했다. 孔明曰:「可速進兵取綿竹:如得此處,成都易取矣。」 공명왈 가속진병취면죽. 여득차처 성도이취의. 제갈공명이 말하길 “빨리 병사를 면죽에 진격하십시오. 만약 이 곳을 얻으면 성도는 쉽게 취할 수 있습니다.” 遂遣黃忠、魏延領兵前進。 수견황충 위연령병전진. 유현덕은 곧 황충 위연을 파견하여 병사를 인솔하고 전진케 했다. 費觀聽知玄德兵來,差李嚴出迎。 비관청지현덕병래 차이엄출영. 비관은 유현덕의 병사가 옴을 듣고 이엄을 보내 맞이하러 나가게 했다. 嚴領三千兵出,各布陣完。 엄령삼천병출 각포진완. 이엄은 3천병사를 내서 각자 포진을 끝냈다. 黃忠出馬,與李嚴戰四五十合,不分勝負。 황충출마 여이엄전사오십합 불분승부. 황충이 말을 내어서 이엄과 40-50합을 싸우나 승부가 나지 않았다. 孔明在帳中 #25945 鳴金收軍。 공명재장중교명금수군. 제갈공명은 장막에서 금을 울리게 하여 군사를 거두게 했다. 黃忠回陣,問曰:「正待要擒李嚴,軍師何故收兵?」 황충회진 문왈 정대요금이엄 군사하고수병? 황충이 진에 돌아와 묻길 “바로 이엄을 사로잡으려고 기대했는데 제갈군사께서는 어찌 병사를 거두게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