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임신한 남자

최준렬 | 밀알출판사 | 2001년 03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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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산부인과 진료실에서 바라보는 사람과 자연 그리고 세상. 산부인과 의사는 페미니스트인가, 쥐약과 사탕, 제왕절개술 등 산부인과 의사로서 겪는 다양한 일들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60여 편을 재미있고 실감나게 엮었다.

저자소개

1959년 전북 부안에서 출생했다. 전주고, 전북의대를 졸업하고 산부인과 전문의로 현재 경기도 시흥시 '중앙산부인과의원' 원장으로 있다. 1999년 '순수문학'에 '금연'이라는 수필로 등단했으며 산부인과 임상에서 탄생을 코드로 한 글쓰기가 이채롭다. 2001년 제9회 황희문화예술상 시민사회운동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작품집으로는 '함께 사는 사람들'이 있고, 현재 시흥YMCA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목차소개

머리말 제1부 산부인과 의사는 페미니스트인가 겨울 꽃 업둥이 은장도 순결 대학살 살아남은 자의 기쁨 아들과 딸 눈물 타인의 씨앗 배반의 장미 미혼모 5월의 크리스마스 유복자 앵벌이 당신의 십자가 다시한 사랑 산부인과 의사는 페미니스트인가 섹스 숍 팬티 제2부 내 마음의 꽃밭 보리밭길 여자의 일생 마이클 잭슨 리아 길은정 무의촌 환자와 의사 개업가의 풍경 연어 오월에 영혼 결혼식 만남 입학식 오늘 문방구 과외 가을에 편지 첫눈 NGO 외할머니 쥐약과 사탕 자그레브 아주 특별한 휴가, 아주 이상한 여행 내 마음의 꽃밭 갯개미취 이별 하나 제3부 장미와 귀신 장미와 귀신 입덧 변비 목련과 철쭉 풍진 오리발 기형아 떡두꺼비 꺼꾸리 부순이 팔삭둥이 제왕절개술 수유 자궁외 임신 풍선 불임 겨울 안개 수간호사 유방암 학질 아름다운 가을과 겨울 폐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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