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집필한 책. 미국에 반대하는 분위기에 역행할 수도 있지만, 국민들로부터 나오는 힘이 미국의 정치와 세계전략에 반영된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우리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보았다. 정치, 경제, 군사적 측면보다는 국민성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그가 꼽은 미국을 움직이는 힘은 다음 6가지다. 1>원칙과 소신, 2>대화와 타협, 3>지도자에 대한 신뢰, 4>노블리스 오블리제, 5>칭찬의 생활화, 6>인간에 대한 애정. 지은이는 KBS 기자로 재직하면서 1년가 미국 의회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그밖에 미국 로이스 의원의 보좌관 활동이 이 책을 집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