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는 경제전쟁에 뒤지지 않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 기업환경과 시장환경의 변화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고객의 욕구가 다양해졌다는 점이다 이것은 예전부터 예견된 현상이지만 그 속도가 더욱 빨라져 이제 고객은 기엽의 생사 여탈권을 쥐고 있음은 물론，기업의 미래를 좌우하고 있다. 때문에 기업은 제품의 기획과 생산에서부터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경영태도를 갖추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이 냉혹한 현실은 유능한 기업일수록 먼저 인정하고 있다.그리하여 기업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영업방법도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고객의 변화야말로 새로운 정보인 동시에 고객의 불만은 기업의 비전과 직결되기 때문이리라.그리고 이것을 총체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영업업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 책은 기업의 영업총력화에 발맞추어 영업사원은 물론 사장과 전 임직원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영업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만화로 풀어 썼으므로 영업을 해본 경험이 없는 독자일지라도 재미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 중에는 '나는영업체질이 아닌데...'하고 고개를 젓는 사람도 있겠지만 각 업계나 기업 내의 톱 영업사원을 수많은 각도에서 분석해보면 그들이 보통의 영업사원보다 뛰어난 자질을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결과를 얻게 된다.단지 다른 점이 았다면 영업의 기본을 자기 나름대로 충실하게 계속해서 실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업이란 고객에게 만족을 파는 것이다.팔지 못하는 영업사원은 열심히 상품을 구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을 강조한다.그러나 톱 영업사원은 상품의 좋은 점을 설명하기보다는 그 상품을 구입함으로써 얻을수 있는 이익을 강조한다.물론 고객과의 인간관계를 잘 맺어가거나 상품 지식을 갖추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그러나 영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어야 한다.다시 빼서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제안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객에게 제안을 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톱영업사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